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러니 ㅜㅜㅜㅜㅜㅜㅜㅜ
널 노후되서 경운기처럼 떨리는 컴퓨터 본체 위에 둔건 정말 미안해 ㅜㅜㅜㅜ
그래도.. 하드디스크에 박치기를 해서 고장내는건 너무하잖니 ㅜㅜㅜ
게다가 그 팔까지 희생해서 꼭 나한테.. ㅜㅜㅜㅜㅜㅜㅜ
이러면 안되 ㅜㅜㅜㅜㅜㅜㅜ
이건 꿈이라고!!!
내가 여태 모아왔던 70GB의 레어동인지와..
내 10GB의 비밀영상.. 노래들까지.. 어떻게 이럴수가.....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히 모아왔던 포토샵 작업물들.. 100개가 넘었는데.. 어떻게 한번에..
꿈이야.. 꿈이라고... 이런건 절대..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