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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하하Ω
추천 : 1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04 02:32:02
보고 싶어요.
항상 그대 보면 난 숨지요.
보고싶은데 그대만 보면 숨네요? 나 정말 바보 같죠? 헤헤
벌써 짝사랑 한지 3년째에요.
잊을줄 알았어요.
갑자기 또 내 앞에 나타나기 전엔..
왜 술만 마시면 내가 그댈 좋아했다고 이야기 해요?
자존심 상하잖아요..
울고 싶잖아요..
왜그래요?
왜 나랑 친한 형이랑 사귀었어요?
내가 좋아하는거 알면서..
왜 나한테 눈길 한번 안줘요?
왜 나한테 먼저 문자 한번 안해요?
내가 죽어야 그대 나한테 눈길 한번 줄래요?
나 알아요. 그대에게 많이 부족하죠? 헤헤
괜잖아요! 지금도 나쁘지 않아요.
다만 부탁이 있어요. 제발 내가 찾으면 오기만 해주세요.
부탁이에요.
짝사랑이 4년 5년 6년 심지어 서로 딴사람이랑 결혼해도
그대 원망 안할께요.
오늘 그대 곁으로 갈래요 . 꿈속이라도.
오늘 그대 옆으로 갈래요. 상상만이라도.
상상만이라도는 허락해 주겠죠?
웃어주세요. 그럼 내 오늘 하루가 행복하니깐
울지 말아요. 내 하루가 슬퍼지니깐
말걸어주세요. 그래야 내가 행복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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