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재 사는 세상을 '갑' 이라 하고 이 세상을 한 꺼풀 벗기면 '을'
이라는 세상이 나오며 거기엔 '을' 세상에 사는 내가 '갑'이라는 세상을 인지 못하고 살고 있으며,
거기서 또 한꺼풀 벗기면 '병'이란 세상이 나오고 거기엔 '병'이라는 세상에 사는 내가 '갑','을' 세상을 인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갑' 이라는 세상위에는 '정'이라는 세상이 있으며.........

뭐 이런식으로 무한반복??

뭐 여튼...

이렇게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날 '을'에 사는 누군가가 길을 걷는데 갑자기 무언가 어색한 느낌이 들어 잠시 멍 때리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음. 하지만 사실 '을'에 살던 누군가는 '갑'세상으로 오게된 것이고
'갑'에 살던 누군가는 '을'에 살던 누군가가 살던 '을' 세상으로 가게ㅤㄷㅙㅁ. 그로 인해 공간의 경계가 
약간 뒤틀리게  되고 뭐 여차저차 이러쿵 저러쿵??



뭐 여튼 이런 뻘생각이 나오는데 ㅋㅋㅋㅋ

좀 정리해서 뼈도 심고 근육도 붙이고 살도 붙여서 예쁘게 포장좀 하면 그런데로 좀 재밌을것 같은 
느낌이 듬 ㅋㅋㅋㅋㅋ
안 잊어 버릴려고 여기다 저장함 ㅋㅋ

ps. 하지만 벌써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했겠지 ㅠㅜ 더러운 세상 ㅠㅜ 그래도 계속 가지고 놀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