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쓰겠음.

평소대로 노멀솔로큐를 돌렸음. 골르자마자 아무무를골르고 "ㅈㄱ"이라 외쳤고, 나머지도 각자 자기 라인대로갔음.

티모는 탑, 애쉬는 봇, 탈론은 미드, 그리고 나는 정글인게 확실했지만, '케이틀린사파리' 이놈이 쉔을 골르고 아무말도안함.

나는 평소에 쉔서폿을 해봤기때문에 '아, 쉔이 서폿가네' 이렇게 생각하고 준비완료를 눌름.

적은 잭스탑, 카타미드, 케잇원딜, 럭스서폿, 그리고 마이정글 이였음. 난 그때까지 일어날일을 몰랐음... ㅠㅠ

1분이 지나도 쉔이 우물에서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내가 물어봄. "쉔님 왜 안나와요?" 그러자, 쉔이

"님들 저 잠수할꺼임 ㅋ 리폿해주셈" 이러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팀들이 어이가없어서 욕들하고그랬는데,

나는 하도많이트롤을 보다하나까 어이가없어서, "왜잠수하는거임??" 이랬더니, "수능이니까 롤하면안됨 ㅋ 리폿당해서 계정삭제당하게여"

이럼... ㅡㅡ 그럴꺼면 그냥 계정삭제를 혼자하던가 왜 다른 팀원한테 폐를끼치는지... 그러고 '소환사한명이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소리가들림.

나는 블루리쉬를 받으면서 생각했음. '아... 이판하고 북미롤로 돌아갈까..." 애쉬님 혼자서는 굉장히 힘드시니까 할수없이(ㅠㅠ) 아무무서폿으로 감.

와드사고, 현자의돌사면서 봇으로 가고, 최대한 서폿을 함. 그러다 저쪽 케잇이 너무 혼자서있는거임. 그래서 '찬스다!' 라고생각하며 케잇한테 핑을찍으면서 붕대를 던짐. 다행히 케잇한테 붕대는 적중했고, 최대한 E를 계속썼더니  '적을 처치하였습니다.' 소리가 들리는거임. 게다가 갑자기 또 탑에서 적을 처치했다는소리가 또들림. 그러자 나는 생각했음. '어? 이기나?' 적봇은 밀릴때로 밀려서, 적들이 4인갱을해서 겨우 우리둘을 죽임.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으니, 킬수는 벌써 차이가나고... 4대5인데도 점점 이기고있었음. 적카타가 전쳇으로 "4대5인데;;;" 라고 말하기까지함 ㅋㅋ 이제 적 억제기포탑까지 부쉈더니, 듣기싫었던소리가 나옴. '소환사한명이 다시접속하였습니다.' 라면서 쉔이 다시 들어오는거임 ㅡㅡ 물론 쉔자식은 놀랐음. '?? 지고있는거아님?' 이라고 물어봐서, 팀원 전체가 '너 없어도 이기니까 꺼져라' '너 도움안돼' 라고 말하며 복수함 ㅋㅋ 결국 28분 서렌(서렌인지 부순건지 기억이안남) 이 나오고, 이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