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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리즈시절.avi
게시물ID : bestofbest_39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Ω
추천 : 235
조회수 : 39906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8/07 23:30: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07 12:55:52
92년 환경콘서트 내일은 늦으리 - 더 늦기전에 (작사,작곡,편곡,프로듀스:신해철) 참여 뮤지션 - 김종서, 신승훈, 신성우, 015B, 푸른하늘, 서태지와 아이들, 넥스트, 윤상, 이덕진, 이승환, 봄 여름 가을 겨울 (김종진) 생각해보면 힘들었던 지난 세월 앞만을 보며 숨차게 달려 여기에 왔지 (신해철) 가야할 길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이제 여기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네 (윤상) 어린 시절엔 뛰놀던 정든 냇물은 회색거품을 가득 싣고서 흘러가고 (푸른하늘 유영석) 공장 굴뚝에 자욱한 연기 속에서 내일의 꿈이 푸른 하늘로 흩어지네 (신성우) 하늘 끝까지 뻗은 회색 빌딩숲 이것이 우리가 원한 전부인가 (김종서) 그 누구가 미래를 약속하는가 이젠 느껴야 하네 (단체) 더 늦기 전에 (신승훈) 그 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하늘을 바라볼 때에 (이승환) 하늘 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두 눈속에 담게 해주오 (단체) 그 언젠가 아이들이 자라서 밤하늘을 바라볼 때에 하늘가득 반짝이는 별들을 두 눈속에 담게 해주오 (서태지 내레이션) 저 하늘에 총총히 박혀있던 우리의 별들을 하나둘 헤아려 본지가 얼마나 됐는가 그 별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힘없이 꺼져가는 작은 별 하나, 자 이제 우리가 할 일이 뭐라고 생각하나 우리는 저 별마저 외면하고 떠나보내야만 하는가 1992년에 환경 보호를 위해 스타들이 모여 만든 앨범임 더 대단한건 참여 가수들 모두가 '자작곡'을 한곡씩 수록함 드림콘서트니 뭐니 해서 아이돌만 뭉텡이로 나오는 요즘 공연과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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