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지금 안철수가 왜 저러는지는 노무현정부가 5년간 어떻게 굴러갔는지를 봤으니 하는 말이죠

열린우리당이 과반의 의석을 차지하고도 결국 보수세력에게 개발살나면서 끝나는걸 봤으니 하는말이

정당 무용론이라는것이고 지지세력의 빚을 진 정당때문에 소신정치를 할수없게 된다는 말이기도 하죠.

노무현정부때 솔직히 진보에게 있어서 최고의 기회였잖아요 처음에 삐끗했더라도 열린우리당이 과반을

먹고는 뭐든지 될것같은 분위기 였으나 노무현 정책에 대해 사사껀껀 시비였던 그때 한나라당이나

밍기적 비비적 거렸던 열린우리당이나 다를게 뭐였나요? 결과적으로 모든건 노무현 전대통령 혼자 짊어지고

간거였고 정권말에 지지도가 하락하자 열린우리당은 노무현전대통령을 버렸죠.

개인적으로 경상도 출신의 진보성향이고 친노인 저지만 지금 새누리당이랑 박근혜 후보는 죽어도 싫은데

달라진게 없는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도 정치적 지지세력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안철수 후보도

갑갑하긴 마찬가지 에요. 민주당이랑 새누리당이랑 둘이서 수구니 종복이니 머리채 잡고 싸우고는 있는데

지네들 국회의원한테 이익되는 법에 관해선 합심하는 꼴을 보니 그냥 서로 역활놀이 하면서 싸우는척 하는거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한 상황이고 안철수 후보는 자기소신이 그러면 표를 깎아먹던 말던 대선에서 공식적으로 싸우던가요

야권 표 깎아먹으면 둘다지는거 알면서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고 문재인 후보는 대선전에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먼저

회복을 했어야 하는데 이미 말아먹었잖아요 대체 민주당은 무슨 배짱으로 대선을 이길거라는 확신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단일화 사태도 그렇고 9시까지 튜표연장이 아니라 6시까지 투표를해도 자기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야지

언제까지 젊은애들 한테 뒤통수 맞고 있을건가요?

안철수랑 문재인 후보 단일화 문제는 총선전에 마무리 되었어야 했어요 그래야 힘이 생겼겠죠

둘다 그냥 갑갑해요 박근혜후보는 보면 돌겠구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