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 경험 없고 - 대 마법사 수준입니다.. 별명이 해리포터임... 해리포터 왈 "사람 뽑을때 어리고 미혼이고 이쁜 여직원 뽑읍시다.. " 그러나 여자와는 말을 잘 못 섞음.. 다 같이 점심먹다가 이래저래 이야기 하는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7일전쟁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어요.. 그때 이스라엘 국민들은 전쟁나니까 외국에 있는 국민들도 귀국해서 총들고 싸우더라 등 왜 7일전쟁으로 불리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 이스라엘 사람들은 귀국해서 전쟁할 이유가 있데요.. 왜냐고 물어보니.. 이스라엘엔 여군이 많으니까... 농담이겠지 싶어서.. 총알이 빗발치고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여군때문에?? 라고 되묻자.. 진지하게... 그래도 여군 많잖아요 - 할만하네 레알 죽빵 돌려버리고 싶었음... 아니 죽빵보다 KCTC 2주짜리 하나 끊어서 보내버리고 싶드만요... (이분의 군 경력은 4주 논산 끝) 이때까지 좋게 좋게 봐왔던 감정들은 드라이아이스 기화하듯 사라지고 모범시민의 제라드 버틀러가 될 뻔했음.. (당신이 개념을 찾을때까지...) 새해 소망중의 하나는 이분이 개념을 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