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에 로고를 바꾸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러는 모양입니다.

그때 민주화 운동으로 이 나라에 언론의 자유와 정보소통의 자유가

자리잡지 못했다면 이딴 지랄 하지도 못했을텐데 ^_^

 

누군가는 싫어할지도 모르니, 고객 한명한명 소중하게 생각하는

네이버는 로고를 바꾸실수가 없답니다. 이명박 정권시절의 답변임.

 

물론 네이버 뿐 아니라 다음도 구글도 어떤 포털도 로고를 변경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거까지 신경써야 하는 현실이 웃기지만

비참하기도 하네요. 이런거 까지 알아서 기는겁니까?

아니면 외압이 있으니 그러는 겁니까? 참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5.18 민주화운동이후 불과 33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오버하는 것일까요? 민주화운동이 3.1 운동이나

8.15 광복절과 견주어 봤을때도 뒤쳐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만.

그걸 누군가의 기호에는 반대되는 것이니 조심스러워 하는 대형포털..

 

게다가 이런것은 사소한것이고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게 사소한게 되어버린 현실. 민주화 운동에 애도를 표하는것도

눈치를 보고있는 기업의 현실. 안타까운 현실이고 비극적입니다.

 

 

 

네이버 타이틀은 왜 평소와 다를게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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