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로 할까,보쌈으로 할까…’ 도심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 고민이 아니다. 달라진 군 식당 풍경이다. 5일 육군 불무리부대의 아침 식단은 불고기버거와 치즈버거로 짜여졌다. 예전 같으면 휴가 중에나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이다. 국방일보와 군 당국에 따르면 최근 병영 식단이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올해부터 새로 보급된 햄버거를 비롯,보쌈,떡볶이,돈가스 등 장병들에게 익숙한 신종메뉴로 채워진 ‘식판’은 마치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과거 ‘짬밥’시대는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다. 달라지기는 후식도 마찬가지. 아이스크림,요플레(떠먹는 요구르트) 등 호화판 디저트들이 달라진 병영문화를 실감케 한다. 변한 건 이뿐 아니다. 군 식단표에 생선양념볶음이 등장할 정도로 조리법이 다양해졌고 취사도구도 현대화돼 마치 압력밥솥에서 한 듯한 밥맛을 창출해 내기도 한다. 돼지고기도 5월부터는 삼겹살,목살,일반정육 등으로 세분해 급식하고 있다. 입맛이 떨어지는 7월부터는 삼계탕,비엔나소시지,게맛살,돼지갈비,포도주스 등 새로운 급식이 제공돼 병영식단의 혁명을 가속화한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식단에 대해 병사들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고,이것이 곧 군 사기 진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장병들이 오늘은 뭐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고 밝혔다. 해병대 청룡부대 서정민 일병(21)은 “부대에서 하는 식사는 고향집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잘 나온다”고 말했다. sportstoday.co.kr 님들이 보시기에도 군대참좋아졌지요^^... 근데전역하지 겨우100일넘은내가봤을땐 왠지모를한숨이 나오는이유가뭘까..그리고밑에꺼는 이기사의 리플들이네요..ㅋㅋ 이외에도 절라많은데 읽기힘들까봐 이정도로만올렸오... 네이버나다음이나거의 비슷한반응이더이다.. 아 기자이름과아이디는 프라이버시상...뭐검색창에군대급식만치면 다나온다만.. 코메디하냐. ㅋㅋㅋ 님 생각 / 2004.05.05 요플레가 호화판 디저트냐? 압력밥솥에서 한듯한 밥맛? 레스토랑 분위기? 놀구있네 국방부에서 얼마받고 기사썼냐? 그게 기사냐? 어처구니없군.. 님 생각 / 2004.05.05 햄버거,돈가스라고 다 같은 거냐? 난 햄버거 손도 안댔다. 먹기만 하면 설사를 하게 되고 그렇게 맛없는 햄버거가 이세상에 어딨단 말인가...--; 한번은 메뉴가 곰탕이라고 하길래 먹었더니 이게 무슨 곰탕이냐? 그냥 무국이지...--; 이너 너무 왜곡하는데. 꼴통친일패미 님 생각 / 2004.05.05 꼴통친일패미들이 보면 발광하겠네. 군대 편해졌다고...니들이 군데리아버거를 먹어봐야 알지..닭머리고기 와하하하하웃긴다 군바리 님 생각 / 2004.05.05 이거 혹시 돈받고 쓴기사 아닌감?ㅋㅋㅋㅋ 그라좀 그만쳐라.....븅신들... 빠루군단 님 생각 / 2004.05.05 국방부야 니들 애들 꼬득이려고 아주 쌩쇼를 하는구나...햄버거는 원래 나왔다...그리고 그햄버거 쌀빵아니더냐...그래서 토많이 하는데..누가ㅣ 그햄버거 맛있게 먹냐?먹을게 없은니 먹느느거지...그리고 고기 같은것도 최하급 고기만 주는것들이....꼴깝 그만 떨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