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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네이버 공동으로 한껀
게시물ID : humordata_391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wefaew
추천 : 21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4/28 21:10:49
<미즈넷에 올라온 기사> 나는 26일 사고를 당하고도 울컥했던 나 자신을 다스리지못해 피의자로 당한생각을 하면 택배배달 당장 회사를 때려치고 싶은 심정이다. 나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영업소에서 물건을 싣고 배달을 가던 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구청 사거리 도로에서 차선을 급히 바꾸던 승용차와 충돌하였다. 승용차 앞유리에 금이 가고 1t 택배차량 범퍼가 찌그러지는 가슴을 쓸어내린 사고였다. 시간싸움인 택배배달 문제로 바빴던 나는 택배배달에 지장이있지않을까 조급한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세라토를 운전하던 주부 김모(여. 35)씨는 급하게 창문을 올리고 문을 잠글 뿐 나와서 상황을 볼 생각조차 없었다. 나는 물건을 배달해야하는 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여 우선 차에서 내려 차의 파손정도를 살핀 후 처리를 논하기 위해 앞유리에 노크를 하였으나 뭐 씹은 표정의 운전자 김모여인은 어딘가에 전화만을 할뿐 대꾸조차없었다. 사고처리도 않은채 그냥갈수도없고 배달시간은 촉박한데 차에서 나오지않는 김여인을 보며 나는 흥분하고말았다 나는 금간 유리창을 두드리다 사고처리는 손놓고앉아서 왜 남의차에 손대냐는듯이 쳐다는 김씨의 눈빛에 흥분한나머지 유리창을 세게 두드리게돼었고 유리창이 깨지고말았다. 순간 김모여인이 왜 남의차를 파손시키냐며 깨진 유리창을 사이에두고 삿대질과 폭언을 퍼부었고 흥분한 나도 같이 삿대질과 폭언을 퍼붓게돼었고 내려서 사고처리부터 하자는 나의말에는 아랑곳없이 차안에서 폭언을 퍼붓는 김여인을보며 나는 감정을 억누를수없어 폭발하고말았다. 김여인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내리라고하였고 이것이 빌미가돼어 나는 사고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폭행 가해자가 돼어버렸다 경찰이 왔을때는 차량뒤에탄아기를 안고 울부짖는 여자와 나를 범죄자 취급하는 그동생이라는 여자를 보고서는 나를폭행 현행범으로 경찰차에 태워서 경찰서로 향하였고 여자머리채잡은것 하나로 내가 입었던 교통사고 손실과 배달일 못해서입은 막대한 피해는 제쳐두고 폭행가해자로 그여자는 피해자로 조서를쓰고 조사를 받는 상황에 이르게돼었다. 그여자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기위해 신문사 기자까지불러 자신이 머리채를 잡힌부분을 적극 부각시키며 동정적 여론을 등에업고 유리한 위치에 서기위해 사건을 여자운전자가 운전하기힘든 성차별적 운전문화로 몰고가는것이아닌가? 사고를 내고 사고처리도 하지않고 감정을 자극한 부분은 간과한채 눈물을 흘리며 감성을 자극하는 김여인에게 넘어가 나를 차유리깨고 여자를 폭행한 파렴치한으로 내몰며 쓰레기 쳐다보듯하며 왜그랬냐고 물어보는 경찰에게 어떤변명도 구차할뿐이었고 경찰의 수사 수준에 대답할 가치조차 느끼지못한 나는 그저 '심심해서' 라는 말한마디던져주고 나와버렸다. 우리 택배회사는 시간이생명인데다 회사차원에서 보험처리까지 완벽히 돼어있는상태라 접촉사고가나면 싸울필요도없다. 내차도 아닌 회사차라 내가 접촉사고내도 회사에서 보험금 지급하고 상대방이 사고내도 보험처리하고 가면그만이다. 오로지 시간이 생명일뿐이어서 접촉사고가나면 빨리 합의보고 보험처리하고 가는것이 원칙이라 접촉사고나도 싸울이유도없고 싸울시간도없다. 오늘 사고에서 바쁜사람 밖에 세워두고 사고낸뒤 말도없이 차안에서 나오지도않고 태연히 어딘가에 전화나 하고있던 그아줌마 진짜 뭐밟았다. 게다가 경찰 기자까지 자기편으로 만들어버리는 그 영악함이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사고내고 어처구니없는 행동을한 그 아줌마가 잘못이 아닌가? 접촉사고를 냈으면 나와서 일단 사과를 해야지.. 세상은 왜 나를 욕하는거지...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 주부 김모(여·35)씨는 앞으로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을 생각이다. 26일 오전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30분 동안 공포에 떨었던 생각을 하면 당장 자동차를 처분하고 싶은 심정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두 살난 딸을 자신의 쎄라토 승용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가던 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구청사거리 도로에서 차선을 바꾸다 1t 택배차량과 살짝 부딪쳤다. 긁힌 자국도 거의 없는 경미한 사고였다. 하지만 택배차량을 운전하던 서모(37)씨는 다짜고짜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김씨에게 다가왔다. 서씨는 차량 안을 살펴보고 김씨와 어린 아이만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하더니 앞유리창을 주먹으로 박살냈다. 유리 파편이 운전석에 앉아있던 김씨에게 쏟아졌다. 겁에 질린 김씨는 일단 112신고와 함께 가족들에게 연락하고 차에서 내렸다. 하지만 서씨는 더욱 무서운 기세로 김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주먹을 들었다. 김씨는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뒷좌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딸도 자지러지게 울음을 터뜨렸다. 그때서야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서씨도 폭행을 멈추었다. 정신을 차린 김씨는 다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근처에 살던 여동생이 먼저 도착해 아이를 안았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것은 거의 11시가 다 돼서였다. 사태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경찰이 너무 늦게 온 것 아니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씨는 “다시는 운전을 하지 못할 것 같다”며 “아기가 타고 있는 것을 알고서도 차 앞유리를 깨던 그 남자의 표정이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씨에게 씻을 수 없는 악몽을 안겨준 서씨는 “왜 그랬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심심해서 그랬다”고 대답했다. 그러곤 자신의 택배차량을 몰고 경찰서를 유유히 떠나갔다. 경찰은 서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ㄱㅇㅅ ㅈ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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