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가 없던 시절... 학교 다닐 때 엄마가 용돈 주면 갖고 있다가 형들 앨범 사고.. 또 기다렸던 우리 누나들 따끈따끈한 앨범 나오면 하나씩 사러갔다가 반 친구들하고 돌려듣곤 했었는데 ㅎㅎㅎ CD말고 카세트 테이프는 토토가 섭외편에 등장하신 가수들 진짜 다 가지고 있었어요ㅠㅠ 몇 번 이사하면서 어쩌다보니 이래저래 신경 못썼는데 테이프는 싹 다 없어졌음ㅠㅠ CD만 몇 개 남아있네요 (엄마 왜 버렸어~ㅠㅠ)
토토가 처음에 기획 발표때는 그닥 신선한 느낌은 없었는데 만들어질 수록 추억이 새록새록 정말 대박 기획인듯 ㅠㅠ 마치 나를 위해 무도에서 특별히 만들어준 기획인 것마냥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고있네요 담주는 무조건 본방사수!! 방청하신 분들 진짜 개부럽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