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이지 문신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더라구요
친한 사람들보면 저 빼고 거의 다 문신을 할정도이고..
길거리를 걸어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예전처럼 문신이 깡패들이 하거나 , 나쁜사람들? 무서워보이는 사람들?이 하는게 아니라
요즘은 젊은사람 남녀노소 할것없이 하나의 패션으로 인식이 많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
물론, 아직까지 어르신이나 나이 좀 있으신분들이 보기엔 안좋게 보일지도 모르겟네요
전 일반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일본그림?이라던지 , 잉어? 암튼 물고기 , 용 과 같은 동물이나 그림문신은 별로더라구요
그렇다고 남들이 하는걸 안좋게 본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 지극히 개인취향이라..
아래사진들에 나오는 타투가 트라이벌 타투라고 하는데(맞죠?트라이벌) 전 저게 너무나 좋아요 ㅎ
어릴적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영화를 보는데
주인공이 하고 나온 문신...
저 문신을 보자마자 너무나 멋져보여서 아직까지도 문신을 하게 된다면 저렇게 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견적이라던지 , 도면? 디자인 알아보고 있구요..
하게된다면 부위는 등전체와 목은 티셔츠라인까지
팔은 오른쪽은 어깨윗부분까지
왼쪽은 팔꿈치 전까지 가슴은 왼쪽만 살짝 내려오게 할 생각이에요 아버지는 안계셔서 반대는 못하시지만..
어머니는 문신이라면 ... ㄷㄷㄷ 하셔요..
예~전에 여름에 군대휴가를 나왔다가 친한 여자애랑 같이 헤나를 한번 했거든요
어차피 금방 지워지니 9박10일 휴가이기도 하고해서
왼쪽팔에 헤나를 했었는데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의 그 놀라시는 모습....
지금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설득하고 있는중이에요 ㅎ
물론 정~~말 신중하게 해야겟지만..
몇번을 몇년을 생각해도 하고싶네요..
여러분들은 트라이벌 타투 무늬가 어떤가요 ?
보기싫으신지 아니면 괜찮은지...
절대 상대방에 위압감을 준다거나 , 나 자신을 강하게끔 보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려는 문신이다보니 행여나 나쁘게 보이는게 아닐까 조금은 걱정도 되구요...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오유에도 타투이스트 분들이 계실지 모르겟는데..
정말 계시다면 한번 상담 받아보고싶네요 ㅠ ㅠ
서울에 트라이벌 타투 잘하는 곳 없을까요 ?
아,, 글의 취지가 타투 잘하는곳 찾는게아니라 ,
트라이벌 타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는거에요 ㅎㅎㅎ
이 사진처럼은 아니고 , 앞쪽은 가슴 위까지만
팔 전체는 아니고 오른쪽은 어깨위 , 왼쪽은 팔꿈치 위 까지
등은 전체적으로 저렇게 빈틈이 많지 않게 , 약간 빼곡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