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 같으면 성폭행 전과 50범이나 가지고 있으면
사회에 격리되었다고 생각할 것이지만 우리 곁에 있을 수도 있다.
그는 오늘도 지하철에 있다.
그리고 지나가고 있는 여자를 본다.
왠지 어수룩해보인다.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이다.
순간 성욕이 들끓었다.
끌고 가기로 결정한다.
그래서 한 번 하려고 하는데 반항한다.
팬다. 한다. 팬다. 한다.
그것이 열흘 쯤 되었다.
음.. 그리고보니 이년 장애인이잖아
돈이나 타먹어야겠다. 은행에 데리고 간다.
아 씨발 5만원인가 이거라도 가지고 간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흐르고 한 보름 쯤 되었나
씨발 좆됐네 경찰한테 잡혀간다.
괜찮아 좀만 살고 나오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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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것은 소설이 아닌 현실 중 하나이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tvcateid=1001&newsid=20110929211822592&p=imbc "여자들 새로 보인다 그러면 꾀려고 밥 먹자고 하기도 하고, 너 나하고 같이 갈래 그러기도 하고. 그 눈치만 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정 씨는 배 씨를 보름 동안 감금하고, 15차례나 성폭행했습니다.
중략...
심지어 정 씨는 배 씨를 은행으로 데려가 인터넷뱅킹에 가입시키고 계좌 이체를 통해 장애인수급비 5만원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배 씨가 보름 넘게 집에 들어오지 않자 남편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고, 경찰이 목격자를 확보해 정 씨를 검거했습니다.
정 씨는 성폭행 등 전과 50범,
경찰은 정 씨가 여러 명의 여성과 다녔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로 미뤄 장애여성들만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