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었던 곳은 좀 편했었는데...
병사간에는 경례안하고(하긴 하는데 휴가 복귀했을때만 한번함) 불러도 관등성명 대는게 아니라 "예"로 끝.
간부들한테는 경례를 하긴하지만 출근시에 봤을때 는 무조건 하고 그 이후에는 대장님 아니었으면 그냥 상황봐서 하고
날 불렀을때 관등성명은 간부한테는 함.ㅋ 근데 보통 병장... 하고 이름은 생략되는 경우가 많았음.(이등병은 이딴건 안되지)
화천에서 근무했는데 아마 간부와 병사 비율이 거의 1:1 이라는 경이적인 비율을 유지되어서 저렇게 된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