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 전만 해도 빈번하게는 아니어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위에 눌리곤 했습니다.
그저 몸이 허해져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동생이 크게 정말 크게 사고를 쳐서 (그전에는 잔잔하게 자주자주 쳤음)
어머니는 이게 다 액이 껴서 그런거라며 좀 비싸게 주고 굿을 하고
마지막으로 무당분이 현관에 부적하나 사람이 자는 방마다 부적을 써주셔서 붙여놨었는데
4년이 흐른 후 오유 공포 게시판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부적한 이후로 한번도 가위 눌린 기억이 없네요.
그렇다면 부적이 효험이 있다는 걸까요?
부적이 효험이 있었다면 진짜 뭐 귀신이라도 있었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