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를 보수라 부르면서 칭송하는 자들과 매체들
l 입력 13-05-19 12:46
이런 언론들이 일베에 대해 지칭하는 말은 '보수 성향의 일베'에 어떠 어떠한 글이 올라왔더라는 식이 주종을 이룬다. 그러나, 일베는 '인터넷에서 굴러먹은 때가 덕지덕지' 낀 철없는 자들의 광란의 놀이터요, 신조어로써 튀어보려는 미친 짓의 요람이다. 정신분열 또는 자폐적 증상이 있는 것들이 익명이 보장되고 얼굴과 신원이 일단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인터넷 상에서 '현실에서의 열등감 및 열패감'을 객기를 섞어서 발산하고 있을 따름이다.
일베라는 곳에서 전두환이나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와 새누리에 미쳐있다고 보수성향이라고 부른다면, 애꾸눈이 되어서 일베와 우리사회를 보는 것이라 아니할 수없다. 뒤집으면, 전두환과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에 대한 올바른 비판을 하는 사람은 모두 보수가 아니고 일베의 말마따나 빨갱이라는 이야기가 되지 않겠는가. 촐랑거리고 촐싹대며 깝죽이면서, 자기들 외엔 무조건 적으로 몰고 빨갱이 취급을 하며 그 속에서 음란한 짓, 범죄가 될 만한 짓들을 조장하고 키우며 나아가는 일베 속의 미친 것들에겐 당연히 제재가 따라야 하고, 일베라는 곳은 폐쇄되어야 마땅하다.
방통위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민원에 따라 일베를 검토해보고 있는 중이라지만, 일베는 어언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헌데, 이제 사회적으로 암적인 존재가 되어 암세포의 썩은 냄새를 사회에 진동시키고 감염시키며 만연시키려는 문제덩어리의 일베를 가리켜 '애국적 성향이 강하다'라는 미친 평을 늘어놓는 곳이 있으니 다름아니라 '뉴 데일리'라는 인터넷신문이 그것이다. 자사의 등급이 대단이 높다고 메인화면에 자랑을 늘어놓고있는 동신문에는, 윤창중을 비호했던 자들의 얼굴이 컬럼니스트로 나란히 걸려있다. 조갑제, 변희재, 류근일 등.
변희재, 조갑제의 불법선거운동
조갑제의 경우, 이명박이 대선에 나온 2007년, 그를 지지한답시고 나서면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무서운 독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을 했는데, 이명박이 되고 비판 의견이 높자 얼른 고무신을 거꾸로 신더니 이명박을 까기 시작하면서 박정희에 관한 책을 발간하고 12만원 정도에 판매한다고 '조갑제 닷컴'에 대대적으로 선전을 하면서 박근혜 지지로 돌아선다. 윤창중을 가리켜 올바른 선택이고 윤창중이 되어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논조의 말을 했다가 돌팔매를 맞는 중인데, 미국에서의 윤창중 추행을 두고도 말 놀이로 옹호하고 있는 중이다. 변희재에 대해선 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이고 류근일 또한 비슷한 말을 하면서 윤창중 임명을 옹호했기에 같이 돌팔매를 맞고있다.
헌데, 오락가락 하면서 이른바 '노이즈메이킹'으로 여기까지 온 변희재의 경우, 예전 그의 트윗을 보면 기가 막히다.
이건, 객관적인 평론가가 할 말이 결코 아니다. '...하니 무조건 박근혜 찍어라' 라는 불법선거운동이다. 이정희에게 패해 1500만원을 배상하게 생긴 변희재는 김용민과 진중권에 의해 고소를 또 당할 예정이며, 미국의 미시USA도 고소를 하려고 하니 변희재는 돈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철에 튀는 메뚜기가 되려다가 제대로 죽는 메뚜기가 될 지경이라 하겠다.
해바라기 카멜레온들은 국민이 몰아내야할 공공의 적
올바른 지성과 이성 그리고 변별력으로 시대의 등불이 되어야 할 언론인 및 평론/논평가들이 기회주의 카멜레온 놀이를 해선 안되지만, 그렇게 해서, 돈벌이를 하고 자신의 이름을 키우려는 것은 한 때 살지 모르지만 결국은 죽음의 유희를 스스로 벌이는 것이다. 헌데도, 무조건 적 박옹단(박근혜를 무조건 옹호하는 집단)이 되어 있는 뉴데일리와 그 속에 사진을 걸고 있는 문제의 평론인이라는 자들을 마치 보수의 아이콘인양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고 대단히 큰 문제다.
미국에서 윤창중 사태가 벌어졌을 때도, 뉴데일리는 윤창중 편을 지극히도 열심히 들었었고, 뉴데일리에 얼굴을 걸고있는 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최초로 '윤창중 성폭행사실' 글이 올라와 폭로되게 만들었던 미시USA를 뭐 나올게 있다고 해킹이라는 도적질까지 한 일베를 애국성향이 강하다고 하는 뉴데일리나, 아무래도 미시USA가 종북성향인 것같다고 종북노래를 철딱서니없이 부르고 있는 출세지향형 변희재나 다를 바 하나없다.
올바른 나라를 세움에 뜻이있는 모든 국민들이 뉴데일리와, 일베, 그리고 뉴데일리에 얼굴을 걸고 해바라기 아부와 선동을 일삼는 자들을 차갑게 노려봐야 할 것이며, 이런 자들이 결코 득세하지 못하도록 범국민적 여론을 조성해 나가야 이런 자들이, TV화면에 나와 구역질을 유발하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뉴데일리에 대해 몇 차례 글을 적었었는데 그 중 두 가지를 소개한다.
뉴데일리, 언론인가 조폭기관진가?
2013-01-13 13:04:36 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81&wr_id=106
뉴데일리, 박 홍보진가 청와대 기관진가?
2013-04-02 00:11:14 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81&wr_id=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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