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는 책을 정말 즐겨서 읽었는데 나이 조금 들어서 결혼하고 직장잡고 하다보니 책이 안잡히네요ㅠ 누군가 저한테 그건 다 핑계고 자신이 만들면 책을 조금씩이라도 읽을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고 하던데...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유명한 말처럼 책이 확실히 삶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읽게 되는 책이 있으면 엉성한 독후감이라도 여기 게시판에 올리고 그러고 싶네요 ㅎㅎ 아무래도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동기부여도 좀 더 잘 되는 것 같아서 ㅎㅎ
작년에 바보 운영자님께 문학 게시판좀 만들어주세요라고 조르던 생각이 나네요. 책 게시판이 생기고 나서 정말 기뻤는데...
이번에도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계속 책읽고 글도 쓰려고 노력해보렵니다. 작심삼일도 계속 반복하면 쌓이고 쌓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