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백 했다고 하니 사랑고백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랑고백이 아닌
장기 기증 고백을 했습니다,
제 여자친구와 6년을 사귀고 내년 결혼을 두고 있는 28살 청년입니다.
전 22살 군 제대 후 장기기증을 신청을 하였고 오늘 여자친구에게 처음 그 이야기를 하니 여자친구가
반대가 심하네요...
"너가 언제부터 그런일에 관심이 있었는지 몰랐어도.. 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한 후 전화를 받지를 않네요..
술 먹고 괸한 이야기를 한거 같습니다....
감추고 있다가 아이를 낳고 이야기를 할거를...오늘 술먹고 한숨만 나오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