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7월들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달반이 넘도록 공식 기자회견을 피하며 숨고 있다. 결국 각 지자체가 알아서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상황마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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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연일 최다...지자체별로 '긴급사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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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NHK,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키나와현과 기후현은 자체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