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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페어 다녀왔어요.(feat.못난 엄마)
게시물ID : baby_3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이비라
추천 : 5/5
조회수 : 123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0/13 01:44:02
앗뇽하세요^^뽀의 아이를 낳기까지의
준수엄마 입니다!
일요일 베페란곳을 처음 가봤어요.
양재동 at센터 사전예약하고. 아들이 4살이라서
학습지를 보러갔습니다. 가보니 정말 배부르신 산모분들 그옆에 신랑..아기띠한 아기 아빠.
너무 예쁘고 보기좋았어요.혼자온 사람은 나밖에 없는듯. 괜찮아요. 난 우리 아들도 혼자 낳았으니까!
학습지를보고 옷좀 보려고 20만원을ㄷㄷ
들고갔네요. .처음 상담 받는곳에서 그러더군요
"애가 4살 이세요,? 그럼 한글 영어 다 하시겠네요" 
우리아들 글 못 읽어요..영어  어린이집에서 배워도 쓸줄몰라요ㅠ그리고 교육보험 상담 받는데
어머님 중1되면 어학연수 보내실거잖아요
ㅡㅡ 군대보내기도 아깝습니다.. 유기농 오가닉
뭣이 뭣이 저는 하나도 못해준 엄마네요..
우리아들 챙기러간 곳에서..제가 얼마나 못나고 못해준 엄마인지 깨닫고 왔습니다ㅠ 

미안해 아들.. 엄마가 더 열심히 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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