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길의 문명특성은
야만인 진지 격퇴시 67%확률로 야만인을 우리편으로 만들고 25골드를 획득하며
지상군 유지비가 25% 감소하는 것입니다.
원시티와는 전혀 관계가 없죠 ㅎㅎ... 더군다나 야만인은 끄고 플레이하는 저한테 있어서는 더더욱.
하지만 왜 도길을 했느냐?
바로 특수 건물때문입니다.
은행 대체건물인 한자(Hanse)는 도시국가와의 교역로 하나 당 5%의 망치를 더해줍니다. 다른 문명과의 교역로는 1골드를 더해줍니다.
5%가 작아보여도 교역로를 몇개씩이나 연결하면 그 위력은 어마어마해집니다.
보실까요
스타팅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해양자원 4개에 소금, 그리고 밀3개 사막에 수많은 언덕들까지... 사과 망치 골드 가 적절한 조화를 이뤘군요 사치자원이 좀 적은거같긴 합니다.
중간엔 게임하느라 정신없어서 스샷을 못찍었네요
일단 생산력 펌핑의 무서움을 보여드리죠
베이스 망치가 116인데, 전통 사회정책의 불가사의 건설시 15% 보너스
종교 교리로 15%, 교역로에서 30%(콜로서스, 페트라, 기타 연구까지 완료하면 어마어마하겠죠)
작업장, 공장에서 10%. 풍차나 원자력발전소까지 지으면 더욱 크겠네요.
아, 자유트리에 건물 생산시 5% 보너스를 주는게 있었죠
승리 직전의 모습입니다.
관광수치가 굉장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문화승리 했습니다.
초반엔 다른 문명과 비슷했는데, 은행업 연구 후부터는 원더를 단 한개도 놓치지 않고 모조리 먹어버렸습니다 ㅎㅎ
원더로부터 나오는 수많은 위인들은 좁은땅에 모조리 박아버리고 결국 저렇게 되버렸네요.
뉴딜정책(위인타일 생산량 증가) 채택후엔 누구도 상대할 수 없을만큼 무시무시해져 버렸습니다.
빠름/4인/황제/독일/문화승리/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