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게 슨배임들 안녕하십니까 ㅇㅅㅇ
유학 생활을 한 후 하고 싶은 일이 있어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거기서 저보다 한 살 많은 누나를 만났고 꽂혀서 좋아하게됬는데요
생긴거는 하늘하늘 여성여성 그 자체인데 생각보다 엄청 털털하신(?)분이었고
그 전에도 같이 밥먹은적 있는데.. 완전히 꽂혀 버렸습니다.
제 성격은 많이 신중해서 그 분이 섬세(?)하다고 할 정도네요
근데 그 분은 제가 한살차이임에도 동생으로 보이나봐요...
나름 카톡도 몇번하고 했는데.. 애정은 아닌 느낌ㅜ
하도 혼자 지내다 보니 누구에게 말하는 것도 어색하고 이런 제가 너무 못나보여서 자괴감도 드네요 ㅠ
성격도 아예 반대라서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꼭 안 사귀어도 좋지만..
어떻게 좀 남자답게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더 이상 동생으로 안보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