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저 순수한 덕심이었습니다
디즈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나왔다길래 디즈니면 믿고 볼만하지..라며 아무생각 없이
영화관에서 주토피아를 본게 화근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본다는게 두번보게 되고 자막판을 봤으니깐 더빙판을 봐야겠지?
와 너무 재밌는데..더 없나 하면서 찾아보니 공식 아트북이 나온데서 바로 한글판을 사고
주디,닉 피규어가 나왔다길래 사고싶지만 돈없어서 하루에 한번씩 인터넷으로 쳐다만 보고..
주토피아 팬만화 뒤적뒤적 거리면서 하앜하앜..거리면서 이렇게 귀여운건 나혼자 볼수 없지 하며 오유에도 퍼오고
여기까지는 그냥 순수한 덕후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났으면 자괴감을 느낄일도 없겠죠
밑에 짤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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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짤 후반부에 주디가 엎드려 있지 않습니까? 제가 거기서...어린이용 만화인데!! 동물인데!! 토끼인데!!
와.,.섹시하네..라고 저도 모르게 중얼 거렸습니다
솔직히 미친거 같습니다 하다하다 이젠 동물한테 섹시하다고 느끼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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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 요망한 꼬리 흔드는거 보십시오!! 진짜 미치고 팔짝뛰겠습니다
속에서 뭔지 모를 뭔가가 울컥울컥합니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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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망한 꼬리를 만져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