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있는 건이 반도체 내부시공이라서 휴대폰 반입이 금지래요ㅠㅠ 어제 잠깐 주고받은 카톡에서 한 얘기로는 일도 잘 안풀리고 있는 것 같고... 연락했는데 일하고있거나 자고있다면 나도 맘이 좀 그럴거 같고ㅠㅠ 이전에는 오빠가 카톡 확인하던 안하던 힘내라 끼니 거르지마라 식사맛있게해라 오빠보고싶다 잘자구내꿈꿔뿌잉뿌잉ㅋㅋㅋ 그런 내용의 카톡 많이 보냈는데 이젠 조금 망설여지네요. 가끔 고게 보다보면 남자들은 혼자있고 싶어하는 시간이나 일하는 시간을 중요시한다는 글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시간들에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하는 우려심 때문에 카톡 하나 보내는 것에도 수십번을 고민하게 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