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72입니다.
네 맞아요 돼지죠...
고등학교 3년 동안 30키로가 찌고 (그 때 100Kg)
그 이후로 군대가기전에 14키로가 더 찌고...
2년 전 다이어트로 88키로까지 내렸다가
다시 원상태로 회복되버렸네요..
살이 찐 모양이 복부보단 하체,가슴,팔 부분이 집중적이고요.(복부도 무시 할 건 아니지만.)
2년 전 다이어트 땐 유산소운동위주(걷기,등산...)로 운동을 했었어요.
지금도 걷는 걸 많이 좋아하는데. 그 이상으로 먹어대는게.....
남한테 다이어트한다고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살이빠지면 몸이 허해졌다고만했음.. 살뺄려고 운동한다, 식단조절중이다.라고 얘기 안함.)
이젠 제 친숙한 여기에 글을 올리고 결심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우선 앞으로 한달. 제가 먹은 것들을 다 메모하고. 야식 자제할 거에요.
그리고 새벽이든 저녁이든 집 앞 공원으로 유산소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좀 추워도 해낼거에요)
하루하루 얼마나 걸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여기에 체크할거에요.
목표달성까지 포기 안 해야할텐데..(의지가 너무 약한듯..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