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화vs기아전 기아 선발 로테이션
게시물ID : baseball_3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현종
추천 : 6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19 04:44:53
계속되는 상승세… 전반기 선두 피날레!
 

 
장마는 끝났다. 그러나 KIA의 상승세는 계속된다.

지난 주 KIA는 두산과의 광주 주중 첫 경기에서 모처럼 우천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이후 5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승패는 3승2패.  4승1패가 될 수도 있었지만 계속되는 빗속 경기속에서도 3승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불만은 없다. 8개팀 가운데 처음올 50승 고지를 밟았고 플러스 16승이 됐다. 이번 주중 한화 3연전에서 선두로 전반기를 마감할 지 주목된다.

▲윤석민 무적투구 '아깝다 퍼펙트'
윤석민이 압권의 투구를 했다. 지난 15일 삼성 대구경기에 선발등판해 9이닝동안 단 1안타만 맞고 1볼넷 무실점 완봉승을 따냈다. 강속구와 현란한 변화구, 완급투구로 삼성 타자들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도무지 어떻게 이런 볼을 쳐낼 수 있을까"라고 할 정도로 볼이 좋았다.  갑작스러운 류중일 감독의 투구판 어필도 윤석민을 흔들지 못했다. 오히려 퍼펙트와 노히트노런이 아까웠다. 벌써 11승을 올려 20승 고지를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했다. 윤석민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21일)에 12승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껄끄러운 한화와 3연전, 결과는?
이번 주 KIA는 대전에서 한화와 전반기를 마감하는 주중 3연전을 갖는다. 목표는 2승1패. 류현진이 등판하기 때문에 연승은 쉽지 않다. 한화는 김혁민, 장민제, 안승민, 류현진 등 선발투수들이 모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타선의 힘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올해 한화와 7승7패로 호각지세를 이루고 있다. 유난히 한화선수들이 근성을 갖고 덤벼들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트레비스, 로페즈, 윤석민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옆구리 통증으로 조기강판한 로페즈가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KIA도 올스타 휴식기를 감안해 투수진을 모두 동원하기 때문에 투수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높다. 일단 2승을 거두고 +17승으로 전반기를 마감하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중심 최희섭의 활약
허리통증으로 장기간 빠졌던 최희섭이 지난 주말 1군에 복귀했다. 팀의 4번타자로 확실히 자리잡아야 한다. 어차피 총출동하는 한화의 마운드를 상대로 득점력을 높여야 승산이 있다. 이범호의 뒤를 잇는 최희섭, 김상현, 나지완 등 중심타자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울러 최근 부진에 빠진 나지완의 방망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2009년 뜨거운 여름 상승세를 이끌었던 실적이 있다. 이번에도 동반활약으로 승리를 안겨준다면 전반기 선두 마감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공홈에 걸린 뉴스라네요
트 로 윤 순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기아 불펜은 뭐 그대로일 것 같구요 한기주는 안나오던지 짧게 던질 것 같구

한화는 아마 김혁민 장민제 안승민이 나올 것 같지만
불펜이 류현진 바티스타 마일영 박정진 ㄷㄷ 어쩌면 양훈 불펜대기까지

재밌겠네요 전반기 마지막 경기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