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타르의 국제학교에 등록했다고 합니다.
느닷없이 손자를 소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ㅡ,.ㅡ
아직도 장남 김정남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기라도 한건지?
혹시 후계 자리를 놓고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유?
사실 장남인 김정남은 아버지의 정책에 대놓고 비판을 가해서 미운털이 박힌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에 대한 생각(선경정치??)이나 포용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정은은 아직 어린티를 못 벗고 있으며 평양주재 영국대사가 밝혔듯이
현재 북한주민들은 김정은에 대해서 대놓고 불평을 못하지만 그렇다고
그다지 신뢰하지도 않고 있다하죠...
김정은을 그저 장군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김정은 후계체제가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죠.
이래저래 김정은이 후계자로 자리를 굳히기에는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 김일성의 이미지를 뒤집어쓰고 반짝 등장한 김정은이
위의 아버지로부터 주민에 이르기까지 차기 지도자로 낙착받기는
아직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