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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싸가지 부부 어떻게하져??
게시물ID : gomin_476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oodType^K
추천 : 10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1/16 09:37:18

멘탈이 붕괴되어 없음으로 음슴체로 쓰겟슴

본인은 빌라에 살고있슴.

주차장이 2열인데 주민들이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앞자리를 비워둠

저는 빌라에서 제일 일찍 출근함 (07:15)

문제의 30대 부부는 올초에 이사를 와서 오자마자 멘붕을 안겨줌

입구를 틀어막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음.......

찾아가서 문두들기고 전화하길 30분째... 싸가지(여) 나오더니 차키를 내밈

 

나 : -_-? 차빼주세요

싸(여) : 지금 남편이 자니까 니가좀 빼고 나가세요

나 : 지금 장난합니까? 출근해야되는데 30분동안 안나와놓고 지금 저보고 차를 빼라구요?

싸(여) : 운전못해요? ㅡㅡ? 

나 : ..... (이때 멘붕이 심각히옴...ㅅㅂ 내가 지금 나갈라고 차 시동켜놓고 빼달라는게 안보이나)

싸(여) : 운전못하시냐구요?

 

열받아서  그차 빼서 앞에 도로 한복판에 주차해놓고 내차빼서 출근함

나가는데 뒤에서 괴성을 지름

싸(여) : 야!!!!! 주차다시해놓으라고!!!!!!!!!!!!!!!!!

 

 

....... 그후 6개월 뒤.. (어제임)

출근은 새벽같이 하고 퇴근은 새벽에 하는 본인..(ㅠㅠ 눈물좀닦고)

 

퇴근해서 집에오니 (11:58)이었음

뒤에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싸가지가 또 맨앞에 주차를 해놔서 못들어가는 상황....

늦은시각이나 길거리에 주차를 할 수 없어 혹시나 해서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음....

빌라입구를 비스듬히 가로막는 스킬로 겨우 주차하고 잠이 들었음

새벽 2시 40분.. 싸가지한테 전화가옴

자느라고 못받았더니 집에와서 벨을누름

나가야되니 차빼달라고...

어이상실해서 나가서 처다보니

 

싸(남) : ㅅㅂ 지금 당신이랑 싸울시간 없으니까 차빼라고

 

진짜 이새끼를 죽여 살려 고민하던 찰나 벨소리에 깨신 어머니가 나와서

그냥 차빼줌

집에들어왔는데 빡쳐서 잠설침

문제는 이런일로 본인만 고생하는게 아니라 주민전체가 불편함

이새끼 인실좆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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