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이 저한테 여자 소개시켜달라는데, 대상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네요.
왠지 며칠전부터 밥도 먹자그러고 연락이 끊임없이 오더니....
오늘 느낌이 쎄하고 촉이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떡하죠?
글이 쓰다보니 앞뒤가 이상한데...
며칠전부터 친한 동생이 원래 친한데 묘하게 연락이 더 자주 옵니다.
그리고 커피 한 잔 했는데, 그날 나 A랑 우연히 택시 같이 탄거 아냐고 물어보네요.
근데 A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 근데 그 동생도 제가 그런거 암
그 때도 사실 제 눈치를 보는 촉이 삭 왔는데... 애써 무시했었죠.
근데 오늘 밥 같이 먹고 한다는 소리가 A한테 제가 연락해도 되요?....
....
어떻게 하죠?
솔직히 내가 A랑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 나도 현재 진행형인건데...
내가 막을 권리도 없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네요.
일단은 진담반 농담반으로 안된다고 하긴했는데...
ㅁㄴ이ㅏ런이;ㅏ럼ㄴ;이ㅏㅓㄻㄴ이ㅓㄻㄴ이ㅏㅓㄹ;나ㅣ얼ㄴㅇ;ㅏㅣ멈ㄹ;나ㅣㅓㄹ
멘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