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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무서운 이야기 vol.1<희대의 살인마들1탄>
게시물ID : panic_39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nquixote
추천 : 105
조회수 : 1337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11/26 20:51:52

두번이나 필터링과 사진 에러에 걸려 게시물이 날아 갔습니다.ㅠㅠ원래는 흥미로운 이갸기2탄 연재 예정이였는데... 날아가서 무서운 이야기 먼저 쓰게 됬네요,,ㅠㅠㅠ

그럼... 화가나다 못해 자포자기 지쳐버린 심신을 이끌고 무서운 이야기 1탄 시작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2742

 

*주의. 임산부 노약자등 심신이 미약한 자들은 권장하지 않음

<세계 희대의 살인마들 . 1탄>  

첫번째 인물.

son of sam.(샘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살인마

데이빗 버코위치다. 1976년 7월 부터 1977년 8월 까지 권총을 이용하여 뉴욕시 거주민 6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체포후 이웃이 키우던 개 sam에게 빙의된후 살인을 저지른것이라고 주장했다. (뭐 비슷한 이야기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린뒤

자신의 개가 운전을 했다고 주장하던 인간도 있었다) 체포후 재판에서 365년형을 받고 복역중이다.

 

두번째 인물.

 

 

아마 이름은 모르더라도 그의 별명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인물

통칭 night stalker(나이트 스토커) 리차드 라미레즈다.

하드락 밴드 AC/DC 의 광팬이였으며 나이트 스토커라는 별명또한 밴드음악 Night prowler에서 따온것으로

이 노래는 한밤에 소녀가 혼자 집에 몰래 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차드 라미레즈는 13회의 살인 5회의 살인미수 11회의 성폭행 14회의 강도 전력을 가지고 있다.

재판부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다 (혹시 받았는지 아시는 분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여담.

이런 리차드 라미레즈를 사랑한 여자가 있었다. 물론 충격적인 이유는 그가 감옥에 들어가기 전부터가 아니라 그가 재판부로부터 재판을 받고 있을 때부터였으니 더욱더 충격인데. 이 여자의 이름은 도린 리오리로서 30살에 이미 신문사 편집장을 맡고 있는 능력있는 여자였다. 도린 리오리는 신문이나 방송에 나온 리차드 라미레즈의 얼굴을 보고 한눈에 반했으며 그가 사진이나 티비속에서 웃는 모습등을 자신에게 향한 라미레즈의 사랑이라고 해석 그를 열렬히 동경한 끝에 결국 교도소에 가서 구애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둘은 교도소 안에서 결혼식까지 치뤘다.

 이에 대해 학자들은 리오리가 하이브리스토필리아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것으로 보고 있는데 하이브리스토필리아 증후군이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사람에게 강한 호감을 느끼는 상태로 보니와 클라이드 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세번째 인물.

 

 

carnival of milwaukee.(본명 찾지 못함. 제보바람)

카니발 오브 밀워키. 말그대로 밀워키에서 잔인한 인육 파티를 벌인 인물이다.

1978년에서 1991년 사이 17명의 성인남자와 소년들을 죽였으며 시간을 하였고 (시체에 성접촉을 하는행위)

인육을 먹었으며 희생자들의 머리를 뚫고 염산을 주입하여 좀비를 만들려고도 하였다.(될리야 없겠지만)

(이는 본인이 차후에 진술한것인데 진술내내 알수 없는 말만 했다고 전해진다. 평소에는 아주 온순한 초콜릿 공장 직원이였다고 한다)

 

 

+여담

감방에서 복역중에 동기에게 살해 당하였다.(1994년)

 

네번째 인물.

 

summorning the entity 본명은 테드 번디다.

정확한 희생자 수는 추정이 불가능하며 최소 26명에서 100명 사이가 희생된것으로 추정된다.

유타주에서도 체포되기 이전에 목과 발에 깁스를 하고 무력함을 어필하여 여성들에게 접근해 범죄를 저질렀다.

1978년엔 재판을 기다리던중 탈옥하여 2달간 도주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그 두달간의 기간동안 그는 플로리다 주립 대학의 여학생 클럽을 피바다로 만들었으며

플로리다 레이크시티에서 12살 소녀를 살해하였으며 6일후 체포되었다.

 

1989년 전기의자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다섯번째 인물.

 

monster:female serial killer. 뭐 영어 그대로 여자 연쇄 살인범이다.

본명은 에일린 워노스 직업은 매춘부였으며 1989년에서 1990년 사이 7명의 남성을 살해하였다.

그녀는 그들이 자신을 강간했다고 주장하였으며 (모두 반박당하였다.) 각각의 희생자에게 수차례

권총을 발사하였다.

플로리다 대법원에서 그녀는 "나는 인간들이 진심으로 미우며 또다시 살인을 저지를것이다." 라며 자신의

사형 판결을 환영했다.

 

+여담

바로 다음해 이 에일린 워노스의 살인행각을 주제로 한 영화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영화제목은 몬스터였으며

샤를리 테론은 이 에일린 워노스 역을 맡아 오스카상을 거머쥔다.

 

 

여섯번째 인물.

 

Evil patriarch. 광신교도의 우두머리였던 찰스 맨슨이다.

최소 9명의 죽음에 책임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1969년 샤론 스테이트의 가택에서 총과 칼을 이용하여 4명을 살해하였다.

이는 나중에 계획된 범죄였음이 입증되었고

사형을 선고 받았으나 이후에 종신형으로 감형되었고 현재 복역중에 있다.

 

 

일곱번째 인물.

 

The unabomber:death by kill. 본명은 테드 카진스키.

 

한때 천재 수학자였던 그는 그의 재능을 그의 폭력 철학을 전달하는데 사용했다.

1978년 부터 1995년까지 치명적 우편물을 이용하여 3명을 살해하고 2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그를 수상쩍어하던 형제의 고발로 경찰에 체포되었고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에 있다.

 

 

 

여덟번째 인물.

 

serial killer or serial liar. 연쇄 살인자 혹은 연쇄 허언자.

본명은 헨리 리 루카스

경찰 조사중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한 600여명을 죽였다고 진술했으나

상당부분이 허위임이 밝혀졌다. 이후 11건의 살인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나중에는 이마저도 집행이 취소되었다.

루카스의 유죄여부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이후 2001년 심장질환으로 사망하였다.

 

 

아홉번째 인물.

 

Dr. death. 일명 죽음의 의사.

본명은 해롤드 쉬프먼. 국적은 영국이다.

1975년 부터 1998년까지 최소 218명을 살해한것으로 추정되며 508명으로 추정되는 환자들에게 치명적 약물을 무단 투여하였다.

희생자의 재산을 자신에게 넘긴다는 허위 유언장을 작성하다 경찰에 체포되었고 2004년 자신의 생일 전날 스스로 목을 메달아

목숨을 끊었다.

 

 

 

열번째 인물.

 

 

The BTK killer. (bind/ tortue /kill)

뜯 그대로 묶고 고문하고 죽인다는 의미이다.

그가 선호했던 살해 방법이다(본명 아는분 제보 바람)

1973년 부터 1991년까지 위치타 지역에서 10명을 살해하고이를 편지로 경찰에 알리며 비웃는 대담함을 보였다.

이후 그가 신자모임 대표로 활동하던 교회에서 체포되었고이후 종신형을 10회 선고받고 복역중에 있다.

 

꼬릿말 참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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