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으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여자: 26세 병원근무(월평균220or 그 이상 )
모은돈 4천만원조금넘음(어머님 지원힘듬)
홀어머니 동생둘(세명 중 첫째)
남자: 35세 회사원 (월평균 330) 고졸
모은돈 1억1천(본인돈8천+부모님돈3천합산)
세명중 막내 부모님두분다계심.
연애기간 1년반남짓.(당연히 좋아하는마음에 사귀는거고 남친 나이도있고 결혼이야기까지나오게됨)
둘다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에서 시작하고싶어함
남자 조건이 그렇게 안좋나요?..
주변에서 다들 헤어지란말밖에안해서요...
저두.. 첫째라서 막내동생등록금 보태라고 500주고 엄마여행도 보내드리고 용돈도드리고 그러면서 직장생활 4년밖에안해서 4천만원밖에못모은입장이라..
남친이 8천이나 있는게 대단하다생각하는데
결혼한 언니들이나 안하신 지인분들도 조건이 별로라면서 또래만나라하는데.. 사실 개념이 잘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