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님아,그강 국제시장 정말지극히 개인적 비교 빛 감상평
게시물ID : movie_39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건아니야
추천 : 0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6 15:59:18
전문가도 아니고 리뷰를 써본것도 처음이라서 내용이 뒤죽박죽일수 있구요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요근래 님아그강과 국제시장 그리고 어제 오늘의 연애를 봤네요
 
일단 간단한 비교분석부터 들어갈께요
 
님아,그강 - 다큐멘터리  /86분 1.15기준 누적관객 470만
국제시장  - 드마라       /126분 1.15기분 누적관객 1020만
 
두영화 모두 평점이 기자,평론가에비해 관람객평점이 우월하게 높네요
(위 자료출처 naver)
상영시간이 40분정도 차이가나네요? 어쩐지 국제시장볼땐 엉덩이가 좀 아프더라구요
 
이제 개인적으로 넘어갈께요
 
-님아,그강
슬픈영화라고 표현할수있겟어요
 님아,그강같은 정말그런 구도로 영화화했다는게 신기했다는점 각본이없는 드라마라는점이 제일 신기했구요
그니까 음 감독이 오케이 컷 다시 이런게 없이 그냥 시간따라 흘러가는걸 편집만으로 만들었다는게 대단한거같구요
두 어르신이 눈싸움할때, 물장난칠때 너무 뭐랄까 괜히 마음이 좋아지더라구요 천방지축같아보이구요ㅎㅎ
스토리 자체는 너무 그냥 슬펏어요 울적해지더라구요
그 할머니께서 내복6벌 살때 정말 슬프더군요
그리고 집안생신때 모인 자녀분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현실적이었습니다 너무 와 닿았습니다
니가 뭘잘했냐 이런부분들이 너무 슬펏구요 그냥 하나하나슬펏어요
또 옷가지같은걸 다 태울때..아오,, 정말 슬프더군요
 
-국제시장
슬픔을 주제로 한거같고 그시대에 살았던 분들의 공감과 그때의 현실을 보여준 영화라고 표현하고싶어요
솔직히 이산가족상봉은 커녕 아침마당에서 사람을 찾습니다?를 본 세대라서요 극한의 공감은 되지않았네요..
그래도 역사를 조금이라도 배웠으면 그얘기 많이 들었을껍니다
남자는 광산에 가고 여자는 간호원으로 지원?을 갔다는 얘기를요
광산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니 숙연해지더라구요 살아서보자. 라는 한마디가요
 
희생할수밖에없는 아버지의모습 가장의 모습을 표현, 아버지의 이야기를 푼다고 네이버줄거리엔 써있지만
시대적 배경을 많이보여줌으로서 아버지의 모습을 비춘다던 줄거리가 아버지하나뿐아니라 가족 전체로 풀었다고 생각들어요
 
두영화 모두 관람객의 연령대가 좀 높았던거같아요 님아그강의 경우 모든연령대의 비슷한 공감을 얻었다면
국제시장은 그시대를 살아왔던 분들의 공감을 더 얻은거같구요
 
두영화를 봤지만 님아그강은 울었구요 국제시장은 울적만하더라구요
그냥 님아는 현실적 슬픔이라면 국제시장은 만들어진 슬픔이라고 표현하고싶네요
 
님아처럼 그런 인각극장같은 카메라 앵글 NG가 없이 흘러가는것과
국제시장과같이 각본이 있고 슬픔을 만들어 공감하는 영화.. 아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잘모르겟어요!!
님아,그강같은 연출로 슬픔을 겪고 국제시장을 보니 이렇게 표현한거같아요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오늘의연애도 써볼까 합니다 ㅎㅎ
 
로맨스, 코미디, 118분 그리고 관객수는 개봉 3일차라 별의미없을거같지만 1.15기준 29만이네요
 
그냥 영화로 봐서 아쉬운건 아니지만 차라리 드리마 8부작?정도로 풀어서 봤으면 더 재밌을거같다는 생각이 바로들었어요
그냥 전개가 너무 빨라요 특히 마지막은요 그냥 빨랐어요 갑자기 중간중간 지루한부분도 있고 정준영,,오글오글ㅎㅎ
나쁘진않았지만 할인방법이 있다면 모든 할일은 쓰고 봤으면 했다는 뒤늦은 생각과 함께 문채원 존예
 
그럼 2000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