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적인 기억으로만 남아있는 영화인데 옛날에 ocn인가 cgv에서 잠깐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한 이야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화의 한 장면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아 질문글을 올립니다.
그 장면은 누나인지 이모인지 어떤 성인 여성이 자신을 그려달라며 바닥에 나체로 누워있고
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꼬마가 그 모습을 그리는 장면인데
나이 먹고 다시보려고 해도 어떤 영화인지 통 알수가 없습니다.
그 장면을 대충 기억나는대로 그려보자면 아래 그림과 같았습니다.
약간 어두운 곳이였고 여자는 금발이였습니다.
거의 5,6년전 혹은 훨신 그 이전에 봤었는데...
타이타닉은 아니였습니다.
소파가 아니라 바닥에 누워있었거든요
그림그려주는 남자애와도 나이차이가 꽤 나보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영화길래 계속 머릿속을 떠나가지 않는지
꼭 다시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영게인들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