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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집니다 나약하게
게시물ID : gomin_392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Ω
추천 : 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8/27 04:10:18
한 5일전쯤 부모님이 제가죽거나 고아가되길 바란다 라는 내용의 글을쓴 여고생입니다.

친구들이 적어도 멀쩡한 옷가지는 가지고나오라고들어갔더니
잔뜩술에취한어머니가 유리조각으로 제 얼굴을 그으려하시더군요.
제가태어나지도않았다면 좋았을텐데 악을지르시네요.

가슴이너무아픕니다.
웃음만자꾸나오고.
새벽에 한강변에서 이러고있으니 이상했는지 숙덕대네요.

안그래도 서울사는데
집도못들어가고, 태풍도온다하는데 한강에 있으면 부모님께서 참좋아하시겠죠.

절 미워하는어머니가 있는집으로 제 항우울제 가지러갑니다.
누구하나 안다치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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