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좋은 글 읽어보았습니다.

여러 의견들이 많으신것 같지만, 답은 하나인듯 하네요.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말을 하고 글을 쓸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왜곡하고 상대방의 명예를 고의적으로 해석시키고,

말도 안되고 자극적인 거짓말들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

독재자를 찬양하고 자신들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라고 해서 일상생활에까지 피해를 주는 것은

우리의 헌법 정신에 크게 벗어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정신을 지켜가면서 우리의 신념을 꾿꾿히 지켜가고, 우리의 뜻을 펴나가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상대방처럼 논리도 없고 사실도 없는 단순한 논지만을 반복하고 있게 되는 것을 볼수 있죠...

언제나 객관적인 견지를 유지하기는 힘들겠지만, 상대방의 의견도 경청하고,

단순한 설득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이해로 상대방을 포용하는 능력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뜻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사람으로써

스스로부터가 자유 민주주의라는 말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여러분 덕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