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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92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쁑탱탱
추천 : 51
조회수 : 5915회
댓글수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02 16:57: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02 14:18:53
아침에 일어 나서 컴터 할려고 노트북을 켜고 창문을 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고양이 두마리가 두눈 부릅뜨고 쳐다 보고 있었어요..

처음엔 그냥 냅두면 가겠지 했는데 계속 안가고 밖에서 벌벌 떨고 있는거에요 
(어제 새벽에 잘때 고양이 소리를 계속 들었음)

처음엔 계속 그냥 냅뒀어요 ..

애들이 막혀서 못 나가나 싶어서(창문이 건물이랑 건물 사이임) 창문 밖으로 옷입고 나가보니 막혀 있지도 않았는데.. 안가고 있는거입니당..

신경 안쓸려고 하는데 자꾸 안쓰럽게 야옹야옹 거리면서 쳐다 보는 터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본론은 이 아가들 데리고 가서 키워주실 분을 찾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애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

잠깐 같이 있어 봤는데 사람 무서워 하는거 없고, 장난끼가 아주 많은거 같아요.
둘이서 아주 잘 놀아요. 둘이 형제, 자매쯤 되는듯?(남아인지 여아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 손을 많이 탄거 같은데, 누가 키우다가 버린거 같애요.. 

먹이도 못 구하고 하루종일 저기 버티고 문 열어 달래는거 보면,,,
(밖에 있었던 애들 치곤 깨끗해요.. 버림 당한지 얼마 안된거 같아요)

데리고 가실분 없으실까봐 걱정 되네요.... 
저 지금 당장에 애들 먹일 것도 없습니다...(자취생이라 슬퍼요 )

서울 신림동 거주 하고 있습니다. 가까우시고 빨리 데리고 갈 수 있으신분 찾아요..
동물을 아주 사랑하시는분만... 0 1 1 - 9 5 칠 일 - 일 공 삼 팔 
문자나 댓글로 관심 표현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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