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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9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Ω
추천 : 1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6/30 00:32:22
제가 말을 좀 차갑게 날카롭게 하는편이거든요 자존심도 세고
웃는일도 별로 없고.. 마음은 안그런데 말하는 스타일이;; 막 뱉어버려요
특히 고집세고 자존심만 더럽게 강해서
솔직히 어머니도 자기주장 강하시고 고집이 세셔서... 그리고 좀 싸움닭;;기질이 있으세요
저 고3때 공부안한다고 엄마가 "공부안해? 대학 안갈꺼야? 나가서 일이나 해" 이러셨거든요
저도 순간적으로 공부 안해 때려 치면 되잖아 대학 안가 됐지 이렇게 말했어요
절대 자랑이 아니고.. 너무 죄송스럽지만 그때 엄마가 저땜에 우는거 처음봤거든요
아빠가 잘 중재해주셨지만; 진짜 엄마가 가끔 자존심세우시고 막 뭐라고 하시면
저도 순간 열받아서 맞대응하게 되요... 제가 점점 나이먹고 꼴에 아는것도 좀 생기니까
더 그렇게 되는데... 군대가면 좀 달라지려나요;
엄마의 자존심 vs 내 자존심 이렇게 되서 매번 다툼까진 아니고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아버지랑 동생한테 좀 눈치보이고 미안해서요..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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