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소개팅한 30대 직딩 남자입니다.
소개팅하면서 공통점도 많이 찾고, 정말 재밌게 이야기하고, 둘다 술도 좀 마셨네요.
7시에 만나서 한 4시간 같이 있다가 밤 11시에 버스 타는거까지 보고, 잘 헤어지고 여자분이 집에 잘 도착했다고 문자까지 보내줘서
이건 애프터 100%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부터 카톡도 전화도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엄한 스킨쉽이나 뻘짓 같은거 안하고 서로 왜 이제 나타냤냐등 드립 치면서 잘 만났는데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그 여자분의 심리를 이해 할 수 없어서 주말부터 내내 멘붕중이네요
여성분들의 조언이 시급합니다.... ㅁ나ㅣㅇ럼;ㄴ래ㅑㅓㅂ;ㅈㄷ랴ㅐㅓㅁ;ㅣ낭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