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은 어디다써야할지몰라...

 

눈팅을 주로하지만 여기다 적어봅니다.  용서해주세요

 

12년 11월 16일 저녁 6시경에 7시 사이

 

대구 동구 각산역 근처 KB국민은행 앞에서

 

술취하신 할아버지께 끌려가던 여학생을 찾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귀가하는길에 할아버지와 같이가는 여학생을 보고 지나치려할때 여학생이 표정이 안좋고

 

일반 할아버지랑 가는게 아니라는걸 직감하고

 

뒤돌아 다시 할아버지께 가서

 

지금 얘 대리고 어디가시냐고

 

이학생 저희 뒷집에 사는 애인데 집에대려다 줘야 한다고 그랫더니

 

할아버지가 학생에게 아는애냐고 물어보고는 학생이 우물쭈물하길래

 

제가다시 우리 뒷집사는 학생인데 집에대려다 줘야된다 하자

 

욕을 하시면서 닌 닥치고있으라고 하시며 여학생에게 되물으셧습니다

 

여학생은 이제 눈치를 챗는지 제말에 맞춰서 옆집 사는 오빠라고

 

엄마가 찾으셔서 대리러오신거라 말하고

 

제가 할아버지께 맞다고 그래서 제가 대리고 가야하니 할아버지 집에들어가서 쉬시라고

 

그랫고  그러자 할아버지께서는 제가 잡은 팔을 뿌리치시더니 건들지말라면서

 

여학생에게 다시 자기는 경찰이고 검사했던사람이라고 신분증 내놔바라 그러시고 횡설수설하시더니 대려가려 하시길래

 

할아버지! 그러던중 뒤에서 남자한분이 학생 이분아시냐고 물어보고

 

그물음에 학생이 모른다 대답했고 그남자분이 일단 집에가라고 보내주시고

 

그남자분도 떠나셧습니다.

 

저는 따로 남아서 할아버지랑 경찰관님에게  진술 하고

 

일단 집에왓습니다만...

 

할아버지는 죄가없다고 술취한사람 범죄자만들어서 합의금챙기려는 파렴치한 놈으로 저를 말하고계십니다.

 

저혼자의 진술로는....힘들거같습니다..

 

혹시 목격자나 당사자분 112에 따로 전화주셔서 진술해주셔도되니까...

 

부탁드립니다......

 

..횡설수설한거같은데... 이해되셧을라나 모르겟네요 ㅠㅠ

 

아...멘붕입니다..

 

 

도와주세요 오유님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