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감정, 감성이 메말라 가네요..
게시물ID : gomin_392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vichi♥Tei
추천 : 1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8/27 17:19:52

예전 같으면 가끔 센티해져서 괜히 노래 듣고 이 노래가 정말 내 노래다 라는 식의 기분과

약간의 고독과 함께, 슬프면서도 울적한 그런 기분을 즐기는 날 찾을수가 있었는데,


요즘엔 그냥 항상 통일된 기분으로 매일을 살고, 감정의 변화도 없고,

그렇네요.. 지쳐가는 것인지, 커가는 것인지, 아니면 모든 게 다 만족 되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이 그리울 떄도 있네요..


있으나 마나한 전화번호들,

가식들, 겉치레들. 다 싫증나고 짜증나고

그냥 맘 잘맞는 사람들과 즐겁게 놀고싶은데

결국엔 부를 친구들도 점점 더 없어져 가고..

또 혼자가 되가는 것 같고.

남들은 다 행복한 것 같고..

참.. 저도 나이는 어린데 주책이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