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배가고파여
게시물ID : gomin_477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퐁퐁탄물폭탄
추천 : 1
조회수 : 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17 00:08:10

옷입고 몸무게 72kg를 돌파한 169 cm의 25살 남자예여.


저는 20대 초반까지는 혼자서 라면 네 개씩 끓여먹고 후식으로 비빔밥을 먹어도 58kg을 넘겨본 적이 없는(58도 딱 한번 찍어봄)


축복받은 체질의 소유자였죠.


그때 주변친구들을 놀리던 벌을 지금에서야 받고 있는가봐여.


하여튼 옛날보다 반의 반만 먹지만 여전히 일반인의 두개 가량의 양으로 개념없이 쳐묵하던 저는


샤워도중 심슨같은 저의 복부와 비욘쎄같은 허벅지를 가진 저를 발견하게 되요.


충격을 받은 (이라기보다 칫수때매 새옷을 살 걱정이 든)저는 다이어트를 하고있어요.


저는 미대생이라서 운동따윈 할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현재 식단을 기존의 양의 1/4정도로 줄이는 모험을하게 됩니다.


결과는 옷벗도 66kg. 입으면 68kg이겟죠?


근데 정말 죽을거같아요. 밤마다 치킨이 생각나요. 오유엔 치킨이 이다지도 많은지.


근데 저는 기숙사에 살아요. 밤마다 뭘 쳐먹고 싶어도 기숙사에선 쳐먹을수가 없어요. 빌어먹을.


밥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