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러블리한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V앱을 통해 방송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콘서트 프리뷰'에서는 첫 단독 공연을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러블리즈는 하트 수에 따라 멤버들의 애교를 보여주는 공약을 내걸었다.
먼저 210만 하트가 돌파하자 멤버 이미주와 진이 애교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러블리너스(러블리즈 팬클럽) 공연 꼭 같이 보고싶다"고 말하며 애교를 시도했지만 스스로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케이와 서지수가 애교에 도전했고, 멤버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감탄하며 "왜 내가 하면 이렇게 안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장 기대를 모으던 멤버는 베이비소울이었다. 300만 하트 돌파를 축하하며 모두의 기대를 받던 베이비 소울과 류수정이 애교에 도전했다. 베이비소울은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애교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