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살 여자, 대학생 입니다. 요즘 알바를 하고있는데요. 자꾸 같이 일하는 오빠들이 절 놀려요. 

항상 알바를 어디서든 하면, 약간은 짓궂게 저에게 장난들을 치겨든요.

특히 이성문제에 있어서요 ㅠㅠ

1주일 후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파티를 열기로 했어요. 오빠들이 저보고 술 많이 줄꺼라고 각오하라고하고, 누구랑 썸씽이 생길꺼 같다는둥 ㅠㅠ 그만 하라구해도 자꾸 놀려데요. 어제 없던 오빠중에 좀 외모가 별로 안좋은 오빠가 있는데 너랑 그 애런 잘 될꺼같다며 막 웃고...제가 그 오빠 안 좋아하는데 아니까 자꾸 계속 그 얘기하고 ㅠㅠ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그냥 친구같은 사이...근데 꼭 저는 남자들이 장난치고...이성문제 캐묻고 ... 솔직히 짜증나요 ㅠㅠ

제가 행실을 이상하게 하는것도 아니거든요 ㅠㅠ 근데 항상 이래왔어요.

그렇다고 절 싫어해서 못되게 그러고 이러는거는 아니예요. 왜냐면 제가 학교시간 때문에 일하는 스케줄을 바꾸려고 했더니.. 바꾸지말라고 같이 일하고 싶다는 식으로 말했어요...제가 바꾸면 뚱뚱한 아랑 이래야 된다고 ㅠㅠ 못됬죠? ㅠㅠ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찍접대는군 또 결코 아니예요. 근데 자꾸 왜 제 이성관계에 관심가지고 그굵직한 장난치고 그럴까요.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남자들... 제가 만만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