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소주가 10유로..
한국에서 15만원짜리 여기선 5유로..
힘들다 타지생활..
이탈리아어도 드럽게 못하는데 남자친구는 헤어지자하네
싫다 진짜..
그냥 사람 붙잡고 한국말 하고싶다
한국말로 하소연 하고싶다
나 이래저래 이렇게 되서 힘드니까 내 이야기좀 들어줘요 하고 이야기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