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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군대뺄수있는빼라는 글을보고...
게시물ID : military_10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꼭고픈귀요미
추천 : 6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2/11/17 09:03:14
제 나이24 예비군1년차인데 

베스트에 올라온 군대뺄수있으면 빼라는 글을보고

참 뭐랄까 제가 고지식한건가 싶었습니다

저 또한 입대하고 정말힘들고 그만두고싶었지만

군대간거에 보상못받아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년동안의 추억과 사회경험...

많은인맥들과 자부심

참 꼭 이년의 희생일까요?

저희나라 청소년 자살이 하루에 몇건이일어날까요?

그리고 글쓴분은 군필자이신가요?

궁금하네요

뭐꼭 군대가면 버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의지강하신분 공부열강하신분들은

자격증에 무료과외도받고오며

운전병의경우 무상 무료운전교육과

사회나왔을때보험금 할인

육군이 싫다면 해병 공군 해군 의경 전경

선택의 폭도넓으며 자인이 원하는 지원과

선택후 이년동안 배울수도있으며

공부를잘해서 군대체복무제도또한있습니다

전에도 관심병사부대라고 글을올린적이있습니다

거기서 값진경험을했지요 

갱생되는사람도많이받으며

정말 사회생활힘든거구나

란 돈주고도 못배울걸배웠습니다

아마 제가 군대를가지않았더라면

그2년 피땀흘리고 사회경험했을까요?

그런 사람이몇이나될까요

꼭 굳이현실적이지 못하다고해서 

군대를뺀다는건 좀 아닌거같아서 글을씁니다

전 제아들나면 꼭 보낼꺼거든요

그리고 군에서 얻어오신허리디스크 말씀하시는데

군에서 얻은사람은 극희소수일꺼구요

아마 사회에서 이미 틀어진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을하지않아서

쉽사리 활동량이많은 군에서 다친경우가 많을겁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쓴이유는

그래도 저입대할땐

가기싫은것 반 기대감 반이었는데

자꾸 이런글이 올라오고 

베오베 티켓으로 군입대 사진올리시던 분들이

자신있게 자랑스럽게 몸소건강히 다녀오겠다는

분들이 사라지고 가는걸 후회하는 사람들이 늘어날까 

노파심에 글을 써봅니다

그리고 예비현역대상자님들 

제가 팁을드리죠

군대는 요세 고등학교와 똑같습니다

댓글중에 군병원에서 치료를잘못받으신

분이있는데 혹여나 그런일이발생할경우

무조껀 집으로 전화하십시오

집에알려 집에서 군에전화가오는순간

사건처리 속전속결입니다

그럼 오유님들 좋은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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