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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cience_39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esGaTen★
추천 : 0
조회수 : 199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7/29 09:31:55
바이러스가 가진 딜레마라고 하죠.
치사율이 낮아 숙주가 죽지 않는다면 전염성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치사율이 높아 숙주가 빠르게 죽는다면 전염성이 낮아지는 딜레마.
물론 바이러스도 번식(전염)이 주 목적이고 숙주를 죽이는 행동을 원하진 않겠지만, 어찌됬든
치사율과 전염성은 반비례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게, 어디서 주워들어서 사실인지도 모르겠지만, 에볼라 바이러스가 이 바이러스의 딜레마를 무시하고
높은 전염성과 동시에 높은 치사율을 갖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이게 사실인지 궁금하고, 만약 사실이라면 어떤 전염 방식을 가졌고 어떤 식으로 숙주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높은 치사율과 동시에 높은 전염성을 동시에 갖는 에볼라만의 비결(?)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여담으로 흑사병의 경우도 궁금합니다. 과거 유럽에서 일어난 흑사병으로 인한 참사를 보면
흑사병 또한 치사율과 전염성의 딜레마를 완전 무시한것같던데
흑사병의 경우엔 또 다른 특이한 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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