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침 대학교 4학년...

그리고 상대방 여자사람은 임용고시 준비생 -ㅁ-;;

저도 원래 괜찮은 여자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친한 오빠동생으로 자주 만나면서

잘 지내다가~

입 싼 친구놈이 
"그 여자사람이 너 좋아하는데 공부에 집중해야 될 상황이라 사귀는건 다음으로 미루고싶대"라는
말을 해 줘서 

괜히 신경쓰이게 하는 것 같아

약 1시간전에 공부하고 있는 독서실로 찾아가

나도 좋아하니까 같이 졸업&취직하고 여자사람은 임용고시 마칠때까지

서로 좋은 감정이 변하지 않으면

그때부터 잘 해보자고 했습니다;;;;;;;;;;;;;;


아놔.... 근데 이거 잘 한건가요? -_-;;;

전 이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현명하신 오유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PS. 안 생겨요는 사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