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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들어온 저희 업둥이 혼자 있던 이유를 알았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392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월내음건☆
추천 : 38
조회수 : 5589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04 13:04: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04 10:48:08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밥주니 밥도 잘먹고 물도 잘 마시고 잘 싸고(...) 그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걷는 게 좀 이상하더라구요.

어제도 걷는게 좀 이상하긴 했는데 아직 어려서 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서 그렇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다리를 다친 거였더군요...

어제는 그나마 걸어다니기는 했는데 오늘은 아픈 발을 들고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비틀비틀...ㅠㅠ

아마 어미가 물고가다가 떨어뜨렸던 모양입니다...

건드리기만 해도 아픈지 아버지께서 얼마나 심한가 살펴보려고 살짝 건드려 봤는데 아프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더군요.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어머니께서 점심에 데리고 병원갔다 오신다고 하셨습니다....ㅜㅜ

말도 못하는 녀석이 얼마나 아팠을지...

이름은 나무라고 지으려고 했는데...(전에 키우던 녀석이 매미라서...고목나무에 매미......)

가족들은 전부 매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_-;

크게 다친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걱정되서 바쁜 와중에도 자꾸 생각나네요...

빨리 집으로 달려가서 상태를 보고싶어요...

오늘은 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나무가 아프지 않도록 빌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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