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힘들게 하는 이 세상에게 욕을 퍼부으며 한잔 했습니다.
내가 다 짊어질테니 그녀는 행복하게 해 달라고 미친듯이 외쳐봤습니다.
처음 내 감정을 알게되었을 때 처럼 앞으로도 계속 그 마음 변하지 않을거라고 다시한번 제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미친듯이 불타오르는 이 마음을 절대 흔들리지 않게 하겠다고, 그 어떤 시련이 있다해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제 인생에 큰 의미를 준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은 인생 30대가 되어서야 진짜 사랑한다는 감정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녀의 웃음은 제겐 너무나 큰 기쁨입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제겐 너무나 따뜻합니다.
그녀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두서없는 글을 써버렸네요.
벅차오르는 기쁜 마음과 아픈 마음에 한잔 했습니다.
여러분께도 이런 사람이 있으시겠죠?
없으신 분은 꼭 생기실거라 믿습니다.
있으시다면 꼭 행복하실거라 생각하구요.
힘차게 지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