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도 그러고 여름이 되어가니 무서운 애기를 자주 찾는데요 제가 진짜 술김이였는지 몰라도 귀신인지 몰라도 있었던 일을 하겠습니다 때는 작년 여름이였어요.. 친척식구랑 바닷가 콘도에 놀러를 갔습니다. 어른들은 밖에서 장작 지피고 바베큐 파티를 하고 저랑 사촌누나랑 형들이랑 같이 바베큐랑 술을 먹고 있었습니다 저랑 누나랑 술이 진탕되어서 먼저 콘도에 들어갔는데 A 동이랑 B동이 따로 있습니다. 그사촌누나식구랑 저희 식구는 A동에서 지내서 술이 너무 취해서 자려고 들어가고 누나는 티비쫌 보면 된다고 해서 왔습니다.콘도 구조가 이층 구조로 되어있는데 일층은 중앙거실이 넓고 방이 가장자리쪽으로 빙 둘러 있는 구조고 이층은 계단위로 올라가면서 밑으로보면 거실이 다보이고 방이 많습니다 윗층방이 4개 밑방이 3개 있는데 윗방에서 잘려고 하는데 티비소리가 너무 심하게 들리는거 같아서 문을 열고 거실을 향해 누나 티비 너무 시끄러워 소리쫌 낯춰줘 라고했어요 그리고 나서 누워있는데 또 시끄러운거에요 아랫방엔 거실말고는 티비가 없고 윗방은 티비가 각방마다 있습니다 그래서 아 방에 들어가서 본다고 보는데 시끄럽네 하면서 소리가 나는쪽 으로 문을열어서 누나 그냥 B동가서 보면 안돼? 하니깐 순간 누나가 미안햇는지 문열자마자 끄더군요 그래서 내가 미안한데 머리가 너무 아파라고했죠 그러자 누나가 풋히히히히 하면 웃더군요 알고보니 제가 잘때 팬티만입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헉 거리며 하여튼 나 시끄러원 하고 내방에서 잤어요 또 자는데 소리가 나는 거예요.. 아씨 거리며 나가니 이번엔 거실에서 불빛이 느껴지던군요 그래서 누나보고 아 쫌.. 비동가라니깐 하니 갑자기 또 웃는거예요 그래서 이게 미쳤나 남자 팬티입은 모습첨보나 하면서 왜 비웃냐며 너는 팬티안입냐 하면 그러니깐 누나가 "뭐라카노 야 ㅋㅋ 니 술많이 째맀네 니 아까 비몽사몽해가 옆에 화장실에 문열고 내보고 나가라 카면서 그라데 ㅋㅋ" 난 그때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는거예요 그말을 듣고 소름이 너무 돋아서 그대로 기절하듯 쓰러졌어요... 아침이 돼고 깼습니다 깨고나니... 제가 거실에서 누워있는체로 일어나 보니 어머니가 "야는 감기걸릴라고 옷 히딱벗고 여서 누자나?" 그러는 거예요 아씨 내가 어제 귀신보고 놀래 쓰러져 잤나보네 싶어서 속으론 신기한거예요 말로만 듣던 귀신을 본거였습니다.. 신기하고 그래서 누나 한테가서 "누나! 어제 진짜 깜짝놀랬제 그랬더니" "어 깜짝놀랬다 " 그러면서 "다큰놈이 팬티만 쳐입고 돌아다니는거 보니 깜짝놀랬다는거예요" "아니 내 귀신봤다아이가 내 거실에 쓰려졌가 막..... 어근데 누나 왜 내안깨뱄는 기절 하면 잘못하면 죽을수도있는데 생각해보니깐 왜 안깨았노!!!" 라고 하니깐 누나가... , , , "뭐라카노 니가 시끄럽다고 B동 가라면서!!"